투자에서 개미가 항상 손해 보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확증편향은 개미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마인드로 사람이면 누구나 심리가 위축될 때
한 방향 만을 바라보는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확증편향은 투자 실패의 핵심 원인 중 하나이며
주식, 코인, 부동산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흔히 빠지는 심리적 함정과 그 해결책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확증편향, 왜 개미는 항상 털리는가? 투자 심리의 함정을 꿰뚫어보자
우리는 투자를 하면서 항상 이렇게 다짐하곤 해요.
"이번엔 고점에 안 탈 거야"
"감정 배제하고 냉정하게 보자"
그런데 이상하게도 매번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죠.
왜 그럴까요?
저는 오늘 여러분께 ‘확증편향’이라는 심리적 함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이걸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코인이든,
시장에서 살아남기 정말 어려워요.
확증편향은 세력들이 가장 좋아하는
개미들의 심리예요.
모든 언론사와 기사거리들은
개미들이 확증편향에 빠지도록
열심히 친절하게 방송해 줍니다.
확증편향은 자신의 생각이 한 곳으로 빠지면
모든 이유들을 가져다 붙이며 그게 맞다고 믿고 마는
심리라고 볼 수 있어요.
다른 의견이 투입되면 바로 외면하고 듣지 않으며
오로지 내가 생각한 게 맞다고 여기게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확증편향에 빠지게 됩니다.
한번 시장이 상승하면 모든 이유를 가져다 붙이며
상승 쪽으로 기울게 되며 하락에 대한 심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시장이 하락한다면
다시는 상승할 수 없을 거라는 확증편향에 빠지게 되죠.
이런 확증편향은 모든 일상생활에 적용됩니다.
확증편향이란 무엇인가요?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란,
자신이 이미 믿고 있는 생각이나 가설을 지지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축소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이 오른다고 믿는 순간부터
우리는 인터넷, 뉴스,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그 종목에 유리한 정보만 눈에 들어와요.
반대로 "하락 가능성"이나 "악재"는
아예 보이지 않거나, 봐도 '별로 중요하지 않아'라고
넘기게 됩니다.
확증편향의 유래
이 개념은
1960년대 심리학자 피터 웨이슨(Peter Wason)의
실험에서 비롯됐어요.
그는 사람들이 어떤 주장을 검증할 때,
자신의 생각을 확인해 줄 증거만 찾고,
그것을 반박할 수 있는 정보는 외면한다는 걸
밝혀냈죠.
이건 인간의 본능적인 방어기제예요.
자신의 신념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은
우리 뇌에 스트레스를 줘요.
그래서 뇌는 본능적으로 편한 길을 택하려고 하죠.
투자에서 확증편향은 어떻게 작용할까?
확증편향은 투자에서 굉장히 자주, 강력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개미 투자자들은 정보력이나 경험에서
불리한 상황이 많기 때문에,
감정에 의존해 투자 결정을 내릴 확률이 높아요.
자, 아래 예시들을 한번 볼까요?
어떤 유튜버가
“이 종목, 다음 달 3배 갑니다!”라고 했어요.
→ 여러분은 그 유튜버의 과거 영상도 찾아보고,
커뮤니티에서 ‘가즈아’ 글만 스크랩해요.
부동산이 반등할 것 같다는 기사를 봤어요.
→ 하락 관련 뉴스는 무시하고,
상승 전망 블로그만 정독합니다.
코인이 하락했지만 회복될 거란 믿음이 강해요.
→ 추가 매수를 고민하며 ‘회복 근거’만 찾게 됩니다.
이게 바로 확증편향이 시장에서 여러분을 속이는 방식이에요.
결국 시장 흐름은 냉정한 사람들 편이에요.
감정이 들어간 투자자는 항상 큰 세력의
유인이 되는 ‘좋은 먹잇감’일 뿐이죠.
확증편향에서 벗어나기 위한 투자자의 자세
확증편향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심리예요.
하지만 의식하고 훈련하면, 충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이렇게 조언하고 싶어요.
▶ 나와 반대되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기
– 일부러라도 “하락론”, “부정적 시나리오”를 검색해 보세요.
▶ 결정은 데이터로, 감정은 잠시 보류
– 차트, 실적, 수급, 금리 등 냉정한 숫자를 우선하세요.
▶ ‘확신’보다 ‘열린 눈’을 유지하기
– “난 틀릴 수도 있다”는 전제를 깔고 생각해 보세요.
▶ 소문과 커뮤니티는 참고만 하세요
– 내 돈은 내가 지키는 것이지, 익명의 의견이
책임져주지 않아요.
글을 정리하며..
투자란 결국, 확신의 게임이 아니라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게임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자기 확신보다 현실을 바라보는
열린 시선이 더 중요해요.
여러분, 다음번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
이 한마디만 기억해 주세요.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정보, 혹시 확증편향에 빠져 있는 건 아닐까?”
매매는 감정이 아니라 기술입니다.
확증편향이라는 안개를 걷고 나면,
시장의 진짜 흐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함께 보는 더 많은 코인 이야기
2025.05.02 - [Bitcoin Info.] - 비트코인 채굴 채산성?, 1 btc 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갈까?
비트코인 채굴 채산성?, 1 btc 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갈까?
비트코인 채굴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고 새로운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2025년 5월 2일 기준,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은 약 90,809달러로 집계되
btcinfo.tistory.com
2025.05.02 - [Bitcoin Info.] - 엔비디아 Nvidia 비트코인 매입 루머, 사실일까? 공식 입장과 시장 영향에 대한 분석
엔비디아 Nvidia 비트코인 매입 루머, 사실일까? 공식 입장과 시장 영향에 대한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군 Nvidia(엔비디아)의 비트코인 매입설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AI와 반도체의 최강자인 엔비디아가 비트코인을 사들인다는 소문이
btcinfo.tistory.com
업비트 신규 상장, 사인코인(Sign Coin, SIGN)이란? 역사, 철학, 개발팀, 그리고 블록체인에서의 역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신뢰와 검증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오늘은 이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사인코인(Sign Coin, SIGN)과 그 기반이 되는 Sign Protocol에 대
btcinfo.tistory.com
'Mind S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하는 마음, 작은 행동 하나면 표현 할 수 있다 (0) | 2025.05.13 |
---|---|
비트코인 홀더가 되어가는 과정, 신념이 강해지면 확신이 생긴다 (0) | 2025.05.11 |
투자자의 심리, '일희일비' 비트코인 10만불 돌파 및 이더리움 중요 저항선 돌파 이후는? (0) | 2025.05.09 |
코인시장에서 존버로 승리하려면? 현명하게 존버 하자 (0) | 2025.05.07 |
결국에 목적은 단 하나 '비트코인' (0) | 2025.05.06 |
댓글